해수욕장 몰카 잡아라! 몰카탐지기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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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국의 해수욕장마다 여성들을 노린 몰래 카메라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적외선과 전파탐지기까지 동원해 몰래 카메라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여성들.

한 30대 남성이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 경찰에 검거됩니다.

여성 샤워장과 탈의실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검거된 남성도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전국의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38건입니다. 이 가운데 몰래 카메라 범죄가 19건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경찰관이 몰래카메라 탐지기로 해수욕장 내 여성 샤워장과 탈의실을 샅샅이 수색합니다.

적외선 탐지기를 쏘자 숨져진 몰래 카메라 렌즈에서 빨간 불빛이 반사됩니다.

무선 전파 탐지기도 몰래카메라의 전파를 감지하고 경보를 울립니다.

인터뷰 전미숙(충남 보령시 동대동) : "여자된 입장으로서 좀 되게 불안했는데 이렇게 이런 걸 한다니까 우선적으로 마음이 놓이고요."

경찰관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 20여개 조가 샤워장과 화장실 30여곳을 상시 단속합니다.

해변에는 별도의 사복 경찰 단속반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계수(충남 보령경찰서 해수욕장 지구대장) : "보령경찰서와 시청 직원들 약 120명을 동원해 특별순찰조를 편성해서 몰카사범이 절대 발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하겠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의 몰래카메라 상시 단속은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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